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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cm 테크노골리앗 최홍만, 내달 10일 176cm 소림사 파이터 이롱과 대결

218cm 테크노골리앗 최홍만, 내달 10일 176cm 소림사 파이터 이롱과 대결

기사승인 2018. 10.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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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스 파이트 홍보 포스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링 위에서 소림사 무술을 연마한 격투가와 대결한다.

21일 격투기 전문지 랭크5는 최홍만과 이롱의 사진이 담겨있는 'MAS FIGHT'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장소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이며 일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다.

최홍만의 상대가 될 것으로 알려진 이롱은 '소림사 파이터'라는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격투가다.

최홍만의 키가 218cm인 반면 이롱은 176cm다. 무려 40cm 넘는 신장 차이는 최홍만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6년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홍만이 177cm의 선수에게 패한 적이 있는만큼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롱은 2009년 프로로 데뷔해 입식격투경기 전적 74전 61승 1무 12패로 승률 82.4%를 기록 중이다. 

반면 최홍만의 전적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킥복싱과 종합격투기 경기를 모두 합쳐 27전 16승 11패로 승률 5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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