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음반사업부는 레드벨벳 앨범(16만장), NCT드림 앨범(19만장)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음반사업부 매출액은 191억원(-40.8% YoY)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인수했던 키이스트 실적이 3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키이스트 매출액은 200억원을 예상했다. 4분기 음반사업부, 매니지먼트 매출액은 각각 416억원(+47.3% YoY), 509억원(+10.0% YoY)이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90억원(+406.5% YoY)이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EXO 완전체가 11월 컴백, 정규 앨범 발매와 연말에 리패키지 앨범 추가발매 가능성도 있다”며 “동방신기는 9월부터 일본 아레나, 돔투어를 다시 시작해 내년 1월까지 70만명의 모객 수가 예상되고, NCT127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레드벨벳 미니 앨범, 태연 정규 앨범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1) 아티스트 풀라인업으로 하반기 높은 실적 성장세, 2) NCT차이나의 중국 현지 데뷔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K-Pop의 글로벌 시장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과 모멘텀을 함께 보유한 만큼 지속적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