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한축구협회, ‘국가 연주 실수’ AFC에 공식 항의

대한축구협회, ‘국가 연주 실수’ AFC에 공식 항의

기사승인 2018. 10. 23. 12: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FC U-19 챔피언십 요르단과 2차전서 북한국가 연주해 물의
AFC사무국에 공식 항의 공문 보내
__1540263614_605164019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2일 치러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요르단전에 앞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울린 것에 대해 AFC에 공식 항의했다

축구협회는 23일 “경기 종료 직후 2시간 이내에 경기 감독관에게 항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현장에서 곧바로 약식으로 된 항의 서류를 보냈다”며 “정식 문제 제기를 위해서는 48시간 이내에 AFC 사무국에 서명으로 공식 서한을 추가로 보내야 하는 규정에 맞춰 오늘 축구협회 명의의 항의 공문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C조 요르단과 2차전이 열리기 전 양 팀 국가 연주 때 애국가가 아닌 북한 국가가 흘러나왔다.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곧바로 항의하자 대회 관계자는 북한 국가를 중간에 끊고 다시 애국가를 트는 ‘국가 해프닝’이 있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