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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쟁력의 중심”… 제18회 한국품질명장인대회 열려

“품질경쟁력의 중심”… 제18회 한국품질명장인대회 열려

기사승인 2018. 10. 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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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한국품질명장인대회
지난 20일 경기 안성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품질명장인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한국표준협회
‘제18회 한국품질명장인 대회’가 지난 20일 경기 안성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 인재개발원에서 500여 명의 명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표준협회가 23일 밝혔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30조의4 제1항 제2호’ 및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명장패·휘장과 함께 대통령이 인정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품질명장협회 주최·한국표준협회 및 한국품질경영학회 후원으로 열렸다. 품질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 등이 취지다.

이날 대회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 김학용 의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홍성훈 한국품질경영학 차기회장, 김해윤 한국품질경영학회 고문,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장, 문재춘 한국산학연협회 팀장, 김홍유 한국취업진로학회 회장, 이동준 한국품질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 출신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형형우 대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능력중심 사회 추진 정책에서 품질명장이 롤 모델이 되는 것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대한민국이 자동차·반도체·조선·철강 등에서 이뤄낸 성과의 중심에는 국가품질명장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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