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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처음 산 복권이 1등 행운”

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처음 산 복권이 1등 행운”

기사승인 2018. 10.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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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처음 산 복권이 1등 행운" /연금복권 782회 당첨번호, 연금복권, 사진=나눔로또
379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79회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 8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회차에 연금복권을 처음 샀는데 운이 좋게 1등에 당첨됐다.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홈페이지에서 1등 당첨금 수령 방법을 여러 번 찾아봤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 전략이나 구매 방법은 없다. 당첨금을 수령하면 일단 은행에 예금하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차근차근 생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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