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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국민 체력왕’ 예선 대회 추진

서울시 마포구 ‘국민 체력왕’ 예선 대회 추진

기사승인 2018. 11.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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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마포체력인증센터에서 근련·근지구력·심폐지구력 등 측정
서울 마포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18 국민체력 100 체력왕 선발대회’의 지역 예선을 11월 말까지 마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선에서는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종목은 상대 악력과 교차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해 20m 왕복 오래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 달리기이다.

참가자 중 상위 득점한 청·중·장년층 남녀 총 6명은 구 대표로 12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순위결정전에 출전하게 된다.

부문별 남녀 우승자 6명에게는 내년 3월 9일 사이판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항공권과 3박4일간 숙박권이 제공된다.

만19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지역 내 성인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체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마포체력인증센터(전화 : 02-337-7514~7)에서 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국민의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포를 대표할 체력왕을 뽑는 이번 예선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포의 저력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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