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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홍콩 공연 시작으로 해외 투어 포문 열었다 ‘퍼펙트 라이브’

태연, 홍콩 공연 시작으로 해외 투어 포문 열었다 ‘퍼펙트 라이브’

기사승인 2018. 11.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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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홍콩 콘서트/사진=SM

 태연(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s...TAEYEON CONCERT)' 해외 투어의 포문을 연 홍콩 공연은 지난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rena)에서 열렸으며, 올라이브 밴드 연주와 어우러진 고품격 라이브, 다채로운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태연은 한국 솔로 여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홍콩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막강 티켓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으며, 작년 6월 공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홍콩을 다시 찾은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연은 '아이(I)' '와이(Why)' '파인(Fine)' '레인(Rain)’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ᄊᅠᆷ띵 뉴(Something New)' 전곡 무대, 신곡 무대 등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4곡을 선사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관객들은 태연에게 환호하고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음은 물론, '아이(I)'무대에서는 '탱덕질엔 출구란 없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2월 1~2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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