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 “장서희 추천에 출연…외국인 친구 만나 좋아”

'서울메이트2' 홍수현 /사진=김현우 기자

 '서울메이트2' 홍수현이 장서희 덕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 박상혁 CP,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현은 "시즌1에 출연했던 장서희가 출연을 추천해줬다. 언니가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홍수현은 "저의 메이트들이 배우여서 영어는 짧지만 연기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친해졌다. 저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한국의 추억을 좋게 심어주고 싶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다. 시즌1에선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참여했고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