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M그룹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사옥은 기존 5층에서 13층 건물로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SM상선을 비롯한 해운부문 계열사들이 이달 중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SM상선 관계자는 “이번 사옥 준공을 계기로 SM상선이 부산 기반의 국적 선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부산광역시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