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보도사진_1 | 0 | CJ헬로가 ‘헬로 AI리모컨’을 활용한 케이블 TV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공=CJ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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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AI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손쉽게 즐기는 케이블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AI전문가·음성UX전문가 등 전문인력의 손을 거쳐 약 6개월 간 개발된 ‘헬로 AI리모컨’은 말 한마디로 셋톱박스를 제어할 수 있다.
이 리모컨은 케이블TV 기반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음성AI’를 콘셉트로하며 복잡한 대화 없이 빠르고 정확한 음성AI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TV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만 누르면 음성검색을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셋톱박스를 교체하거나 AI스피커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도 없다.
헬로 AI리모컨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채널과 VOD 추천뿐 아니라 VOD구매·TV코인충전/확인·키즈모드 실행·TV ON/OFF·채널 이동·볼륨 조절 등 메뉴 이동을 포함해 헬로TV의 모든 기능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남경식 CJ헬로 방송사업팀 팀장은 “TV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음성AI를 구축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성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케이블TV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