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엔씨소프트, 기존게임 견조한 매출과 신규게임 기대감”

“엔씨소프트, 기존게임 견조한 매출과 신규게임 기대감”

기사승인 2018. 12. 13. 08: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게임의 견조한 매출과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리니지M’실적의 견조함과 예상보다 적은 비용 지출이 개선된 실적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 투자포인트는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외에도 기존게임들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M’ 매출이 적절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리니지1’ 도리마스터프로젝트가 12월 중순 이후 시작되며 1분기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황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출시가 엔씨소프트 단기 주가 흐름에 변동성을 부여할 것이란 우려에도 안정적 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출시 후 트래픽과 매출 규모가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는 ‘리니지1”리마스터 출시 및 견조한 4분기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고 1분기말 이후로는 ‘리니지2M’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