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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보안 수요 증가로 수혜 기대”

“에스원, 보안 수요 증가로 수혜 기대”

기사승인 2018. 12.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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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에스원에 대해 보안 수요 증가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인화, 자동화 확대 추세에 따라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무인점포 보안 등 신규 보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근태 관리 시스템 등으로 신규 시장 창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85억원, 4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상품판매와 통합 보안(경비) 호조로 늘어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150억원)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26.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019년 매출 증가율은 5.8%로 18년 4%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보안 매출은 삼성 그룹 투자확대로 늘어나고 건물관리는 임금상승이 가격인상으로 전가괘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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