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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악성 댓글 법적 대응 “당하기만 하고 살 순 없다”

서정희, 악성 댓글 법적 대응 “당하기만 하고 살 순 없다”

기사승인 2018. 12.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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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서정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29일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에 "저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추가 15명 접수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 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네이버 인스타 포함.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합의를 요청하고 원하는 여러명이 있었지만, 합의하지 않았고,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조치를 피할 수 없을것입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 역시 가슴 아프지만, 평생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기사마다 퍼다 나르면서 인식공격과 모욕과, 협박을 하는 몇명은 이미 수사하고 있습니다"라며 "당하기만 하고 살수없는 저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는 제가 사랑하는 팬들과 가족이 소통하는곳입니다"라며 "이것을 퍼다 나르는것은 제 의지와도 별개이며, 더이상 악플이 없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기도하고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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