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내의 맛’ 국가비, ‘연하 남편’ 조쉬 세배 받고 분노 “완전 싫어!”

‘아내의 맛’ 국가비, ‘연하 남편’ 조쉬 세배 받고 분노 “완전 싫어!”

기사승인 2019. 01. 16. 08: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0
/사진=TV조선
국가비가 연하 남편 조쉬의 세배에 정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조쉬-국가비 부부의 런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던 중 조쉬는 “가비가 누나인데 새해 용돈 좀 주시면 안 돼?”라고 말했고, 국가비는 “용돈?”이라고 되물었다.

용돈을 달라며 손을 내민 조쉬에 국가비는 “장난해? 뭐라고? 짜증나. 내가 왜 누나야 6개월 밖에 차이 안 나는데”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조쉬는 “갑자기 생각났어. 또 한국 전통 뭐 있는지. 용돈 주고받는 문화 있잖아. 절 받아야 되나? 그래야 용돈 주나?”라며 장난을 쳤다.

이 말에 욱한 국가비는 “절 해봐”라고 했고, 조쉬는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세배를 했다.

이 모습에 떡국을 먹다 기침까지 한 국가비는 “어우 완전 싫어! 나이 많지 않아!”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