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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재균, 아기 신발+피아노 연주 ‘반전 매력’ 화제…야구 시작 계기는?

‘나혼자산다’ 황재균, 아기 신발+피아노 연주 ‘반전 매력’ 화제…야구 시작 계기는?

기사승인 2019. 01. 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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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황재균이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는 "저와 절친이다. '나 혼자 산다'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한다"며 야구선수 황재균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연결고리가 없는데 어떻게 친분이 있느냐"고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이에 황재균은 "전현무 형이 '스타골든벨' 진행을 할 때 야구 패널로 참여했다. 9년 전이다. 현무 형이 아무것도 아닐때, '루시퍼' 추면서 뜨고 그럴 때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는 "(황재균이) 마동석 정도였다. 동생인데도 함부로 얘기를 못했다. 동생인데 인중을 보면서 말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황재균의 집에는 아기 신발이 가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를 좋아하는데 아기를 낳으면 커플로 신으려고 하나씩 구매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말에 "솔로다.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초등학교 때 체르니 40번까지 쳤다. 피아노를 너무 하기 싫어서 야구를 하게 됐다. 나중에 나이 들어 보니까 만질 수 있는 악기는 좋을 것 같아서 올해부터 천천히 연습하면서 배우고 있다. 언젠가 될진 모르겠지만 프러포즈를 할 때 피아노로 연주를 하고 싶었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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