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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들 너무 힘들어…황폐해진 민생 보듬을 것”

황교안 “국민들 너무 힘들어…황폐해진 민생 보듬을 것”

기사승인 2019. 01.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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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황교안<YONHAP NO-2930>
황교안 전 총리가 22일 오후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사를 찾아 인사말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2일 “어떤 분께서 저를 보며 다가와 ‘요즘 너무 힘이 든다. 쓰러지는 나라를 올바르게 일으켜 세워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너무 힘이 든다’라는 그 말씀이 제 귓가에 계속 맴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어려워도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시민들을 보면서 저도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폐해진 민생을 보듬고 새로운 미래로 사랑과 정성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민속으로’ 현장 이야기를 틈틈이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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