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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24일 ‘식품명인전’ 5시간 진행

공영홈쇼핑, 24일 ‘식품명인전’ 5시간 진행

기사승인 2019. 01.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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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명인전 홍보 이미지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명절 설을 앞두고 한과 등 우리 전통 먹거리 장인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전통 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4일 식품 명인 상품을 5시간 동안 편성하는 ‘식품 명인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인전에는 최명희 명인의 안동 제비원 전통메주, 김규흔 명인의 한과 1+1세트, 이연순 명인의 명인떡, 서분례 명인의 청국장, 김순자 명인의 명인김치가 방송된다.

각 방송마다 명인이 직접 출연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조 과정, 노하우,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동 제비원 전통메주는 안동콩을 가마솥 장작불로 삶아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한과는 국내 유일의 한과 명장·명인 김규흔씨가 30년 이상 연구한 결과물이다. 유과 3종, 강정 5종, 약과 1종으로 구성됐다.

이연순 명인떡은 단자 2종, 인절미 2종, 콩쑥갠떡 1종을 포함한 5종으로 구성됐다. 서일농원 청국장은 가마솥에 장작불로 삶은 콩을 편백나무실에서 발효했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최근 2년(2017~2018년) 연속 공영쇼핑 장류 판매 1위에 랭크된 상품이다. 지난해에만 40억원이 넘는 주문액을 달성했다.

김순자 명장의 포기김치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공영쇼핑 김치분야 판매 1위로 지난 해 70억원이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김병규 공영홈쇼핑 식품팀 상품개발자는 “식품 명인전은 명인이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검증된 먹거리”라며 “이번 명인전을 통해 우리 전통 먹거리의 우수성과 깊은 맛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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