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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진세연 “4년만에 현대극 출연 어색했다”

‘아이템’ 진세연 “4년만에 현대극 출연 어색했다”

기사승인 2019. 02.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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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진세연/사진=김현우 기자

 '아이템' 진세연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배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오승훈과 김성욱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세연은 현대극에 4년만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굉장히 떨리고, 현장에 현대복을 입고 나가는게 어색하다. 대사도 자연스럽게 하려고 연습했고, 저도 모르게 사극 톤이 나올 것 같았다. 대사, 표정, 행동 못짐 등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프로파일러 역을 맡은 것이 대해 "그동안 차갑고 냉철한 모습이 많았다. 소영 역시 그렇지만 그 뒤로 아픔도 있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을 잘 하는 캐릭터라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낸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늘(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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