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골프, 무기명 골프회원권 상품 선보여

기사승인 2019. 02.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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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전문회사 ‘동양골프’에서 직영시설 한 곳 포함 수도권 명문코스 30여 곳에서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4인 무기명 골프회원권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무기명골프회원권은 골프장 회원권처럼 1명 기명회원이 아닌, 무기명이다 보니 적은 구좌수로도 친목 및 접대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원권 이용 시 골프장별로 상이하지만 4인 모두 세금 또는 회원가로 라운드 할 수 있는 실속형 회원권으로  다수의 법인회원권 보유 및 골프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보증금은 금융사에서 관리해준다.

   

제휴골프장 중엔 회원권 없이는 예약 자체가 불가한 명문 골프장도 포함돼있어, 고가의 회원권을 여러 개 소지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 골퍼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명문 골프장의 그린피는 성수기 주중 20만원 주말 25만 원대로 골프장 회원이 아닌 이상 비회원가 그린피를 내야하는데, 자주 라운드 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며 "골프회원권으로 그린피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법인회원권·무기명 회원권 구입시 정회원1인에 한해 16명 한정으로 '중국 광저우 도경CC'의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골프는 현재 JTBC에서 방송중인 ‘KPGA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 대회 협찬사이며 개최지인 중국 양강 도경CC(36홀)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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