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진경 결혼식서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였다” 폭로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진경 결혼식서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였다” 폭로

기사승인 2019. 02. 17.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진경 결혼식서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였다" 폭로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최수종의 과거를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강수일(최수종 분)이 자신의 아빠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다야는 강수일과 나홍주(진경 분)의 결혼식을 찾아가 "당장 이 결혼 멈춰라. 절대 안 된다"며 식장에 있던 사물들을 모두 뒤집어엎었다.

장다야는 강수일을 가리키며 "저 사람이 누군지 아냐. 저 사람은 살인자다. 저 사람이 우리 아빠를 죽였다"고 화를 냈다.

이어 장다야는 강수일에게 "당신이 우리 아빠 죽인 사람 맞지 않느냐. 당신이 청송 교도소에 있었던 것 안다"며 "당신 진짜 이름이 김영훈 아니냐. 당신이 우리 아빠를 죽였다"고 울부짖었다.

이에 나홍실(이혜숙)은 떨리는 목소리로 "내 남편을 죽인 사람이 당신이냐"라고 묻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나홍주는 "그렇지 않다. 강쌤이 우리 형부를 그렇게 했을 리 없다"고 부인했다.

강수일은 "맞다. 제가 김영훈이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나홍주는 "그럴 리가 없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식장을 빠져나와 성당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펑펑 울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