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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1억9500만원 지원 수산식품 판로 개척

수협, 1억9500만원 지원 수산식품 판로 개척

기사승인 2019. 02.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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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수협중앙회는 18일부터 공영홈쇼핑에 신규 수산식품을 입점, 판매할 수산부문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영어조합법인 △사회적 기업 △수협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내달 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의 상품 중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3개의 상품이 최종 선발된다.

1회 방송을 통해 매출목표의 80% 이상 달성한 상품의 경우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수협은 방송 홍보를 위한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제품 인지도와 판매실적 상승을 통한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공영홈쇼핑 입점 희망업체 공모는 우수 수산상품으로 상품성은 있지만 역량이 부족해 홈쇼핑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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