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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 40편 한자리에...‘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VR 콘텐츠 40편 한자리에...‘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기사승인 2019. 02.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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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출품작인 ‘안나, 마리’와 ‘조의 영역’./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이 20~22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리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선 문체부와 한콘진 지원을 받아 제작된 콘텐츠 17편과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수상작 18편, 국내외 우수 VR 초청작 5편 등 총 40편을 선보인다.

인기 웹툰작가 조석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덱스터 스튜디오의 VR툰 ‘조의 영역’과 가수 백아연의 색다른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3D VR 콘텐츠 ‘드림 아이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Spheres)도 출품작에 포함됐다. 이 작품은 인간과 우주의 관계를 다룬 에피소드 3개로 이뤄졌으며,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전시 중이다.

20일 오후에는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연다. 한콘진은 올해 VR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이 중 88억원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배정했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1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일은 개막식과 사업설명회 참석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인의 체험과 관람은 21~22일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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