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조병규♥김보라, 우여곡절 ‘스카이캐슬’ 1호 커플 탄생

조병규(왼쪽), 김보라 /사진=아시아투데이 DB

 'SKY캐슬'(스카이캐슬) 1호 커플이 탄생했다.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아시아투데이에 "조병규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다"라고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김보라가 조병규와 2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 방영 당시에도 메이킹 영상을 통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보라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병규가 손을 내밀어 뿌리쳤는데 카메라를 발견하고 민망함에 웃었던 모습"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또한 두 사람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서도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조병규, 김보라 SNS

조병규와 김보라는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과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먼저 조병규는 오는 3월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 출연한다. 극중 츤데레 검사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며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보라는 'SKY 캐슬' 이후 싸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신생기획사인 모먼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