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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반도 녹화 계획 후원금 전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반도 녹화 계획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19. 02.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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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_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대표(왼쪽 4번째)와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장(오른쪽 4번째)이 후원금 전달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시아녹화기구
아시아녹화기구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21일 아시아녹화기구 사무실에서 ‘한반도 녹화 계획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그동안 전국지대 대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을 위한 희망묘목 1440그루를 후원키로 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지대 대원들이 1년간 모금한 모금액의 일부를 매년 아시아녹화기구에 후원하고 있다. 봉사대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이래 전국 39개 지대, 1만7500명의 대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15년 1월 12일 동북아산림협력 증진 및 북한의 산림복원사업으로 한반도녹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녹화기구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14년 3월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로서 창립되어 올해로 5년째 한반도 녹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양묘-조림-연료-식량’을 체계적으로 연결시킨 임농복합 패키지 계획으로 북한 주민들이 나무를 심으면서 식량을 해결하고 소득을 올려 생활이 개선되는 농촌지역 사회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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