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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사진>이 기아자동차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기아차 비상근이사로서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 1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는 지난 20일 정 부회장을 비롯해 박한우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등 3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정기 주총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2005~2008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차 부회장을 맡으면서 기아차에서는 비상근이사로 이사회에 참석해왔다.
이밖에 기아차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도 재선임하며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