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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폐암 4기 극복 비결은 ‘신약과 아내 최명길 간호’

김한길, 폐암 4기 극복 비결은 ‘신약과 아내 최명길 간호’

기사승인 2019. 02.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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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의 남편이자 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의 폐암 4기 회복 비결이 화제다.

김한길 전 대표는 이후 지난해 10월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의도를 떠나있던 작년 10월 폐암을 우연히 발견해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약 치료에 대해 “획기적인 신약이라는데 특징이 10명 중 한두 명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그 신약이 내 몸에 안 맞으면 할 수 없는 건데, 나한테 제대로 맞았다. 신약으로 (암세포가) 제어돼 이대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한길 전 대표는 곁에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준 아내 최명길을 언급하며 “아프게 지내는 동안 나는 아무 결정권도 없었다. 우리 집사람이 그냥 애들 챙기듯 너무 잘 챙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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