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2071851 | 0 | /사진=AF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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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뛰는 기대주 이강인(18)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최근 5경기 연속 결장 끝에 교체 출전했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길지 않은 시간 출전이었지만 최근 리그 경기를 포함해 5경기에 연속 결장했던 침묵을 깨고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위험지역 혼전 상황에서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2강 1차전에서 2-0으로 이겨 1·2차전 합계 3-0 승리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