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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UFC 데이나 대표에 “아시아시장 먹고 싶으면 빅토리권을 잡아라”

권아솔, UFC 데이나 대표에 “아시아시장 먹고 싶으면 빅토리권을 잡아라”

기사승인 2019. 02. 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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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사진=로드FC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또한번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하빕과 자신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ROAD FC(로드FC)는 2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굽네몰 ROAD FC 052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계체량 순서가 되자 권아솔은 단상에 올라 샤밀 자브로프를 향해 "빅토리 샤밀 빅토리"라고 도발했다.

이어 그는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를 향해 "하빕은 인기도 없고 재미도 없다. 하빕을 챔피언으로 두면 너네 망한다. 나랑 붙여야 아시아 시장 먹는다. 잘 들어"라고 말했다.

이후 권아솔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있나? 데이나 빡빡이! 내 비록 아무리 돌아이라도 조현아는 못이기지만, 내가 듣보잡 하빕만큼은 한국에서 많이 홍보해주고 있다. 빡빡이 아시아 시장 먹고 싶으면 빅토리'권'을 잡아라! 빅토리! 빅토리! 권아쏠!"이라는 글과 함께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권아솔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도 "어떻게든 아시아시장 먹으려고 중국시장 가서 망하고 일본 가서 망하고 한국 가서 망하고 너희 갈데 없는거 알아. 돈 안쓰려고 싼값에 이상한 XX들 데리고 와서 그러니까 너희가 성공 못하는 거야. 나 같은 선수를 써. 나 같은 선수를. 하빕이든 맥그리거든 나랑 싸워야 이슈가 돼"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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