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 0 | /사진=연합뉴스TV |
|
4일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개통된 갤럭시S10 시리즈(S10e·S10·S10+)가 뛰어난 디자인과 속도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작의 기능 일부가 제거되고 버튼 등 인터페이스의 위치가 달라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5일 갤럭시S10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 장단점을 언급하는 게시물이 여럿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들에 따르면 갤럭시 S10 시리즈의 장점으로는 슬림함과 심플함,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세련된 색상, 터치 및 스크롤 등의 빠른 구동 속도, 네비게이션 제스쳐, 선명해진 카메라, 그립감 등이 거론됐다.
반면 단점으로는 홍재인식 및 알림용 LED 미지원, 전 모델 대비 상단의 위치한 전원 버튼, 전면홀, 제품 대비 작은 화면 크기 등이 언급됐다.
단, 온스크린 지문인식은 호불호가 갈렸다. 뒷면에 지문버튼이 없어 깔끔하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버튼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전 모델들(타사 포함)에 비해 인식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유튜브의 경우 지문버튼이 있었을 땐 누르는 촉감으로 인식 됐지만, 스크린 자체 터치의 경우 감각적으로 생소한 면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갤럭시S10 시리즈의 정식 개통일은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