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17년 연속 렌터카부분 브랜드파워 1위…골든브랜드로 선정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롯데렌터카./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사고·팔고·빌리기 등 모든 자동차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새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 견적부터 심사·계약까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11개월만에 누적계약 5000대를 돌파했고, 순수 온라인으로 첫차를 계약한 고객이 51.3%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모바일에 익숙한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렌탈은 중고차 해외 수출 플랫폼 ‘롯데오토옥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 등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구범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17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에게 꾸준히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 렌터카 브랜드에 걸맞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K-BPI 조사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든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