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승리 절친설 전 엑소 루한, 관샤오퉁과 애정 불변

승리 절친설 전 엑소 루한, 관샤오퉁과 애정 불변

기사승인 2019. 03. 23. 16: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구도 같이 하면서 관의 어머니에게도 인사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절친설이 나도는 전 엑소 멤버 루한(鹿晗·29)과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關曉彤·22)이 공식 커플이라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뉴스가 아니다. 헤어졌다는 소문이 돈다면 오히려 그게 더 큰 뉴스가 돼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애정행로는 탄탄대로인 것 같다. 이 상태로 가면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남선녀가 법적으로 커플로 맺어지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guan
루한과 관샤오퉁. 교제한지 2년이 되는데도 관계가 여전히 좋다./제공=진르터우탸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둘의 관계는 진짜 요지부동인 듯하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둘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들이 이런 사실을 잘 말해준다. 대표적인 것이 어느 야심한 날 루한이 관샤오퉁을 대동한 채 친구들과 농구 시합을 했다는 뉴스가 아닌가 보인다. 둘이 이제는 대놓고 공식 커플다운 행보를 보인다는 말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루한이 관샤오퉁의 어머니를 만났다는 소문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지 2년 가까이 되는 둘의 관계가 이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소문이 아닌가 보인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Y 씨는 “얼마전 루한이 관샤오퉁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했다. 관의 어머니도 루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 것으로 안다”면서 소문이 괜한 게 아니라고 전했다.

둘은 현재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면 설명이 필요 없다. 일부 팬들이 “둘이 결혼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움직이는 대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는 농담을 하는 것은 다 나름의 까닭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