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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조선기자재 업계 세무간섭 최소화 등 지원”

한승희 국세청장 “조선기자재 업계 세무간섭 최소화 등 지원”

기사승인 2019. 04. 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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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방문 간담회
국세청, 조선기자재 업체와 간담회 개최
한승희 국세청장이 4일 부산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한승희 국세청장이 4일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을 방문해 구조조정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대한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납세자소통팀과 함께 조합을 찾은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성실 납세자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에만 세무조사를 하는 등 세무 간섭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납기 연장 때 담보 면제, 조세감면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세정지원 방침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한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부산지방국세청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세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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