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큐셀,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 ‘씨아이솔라 2019’ 최초 참가

한화큐셀,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 ‘씨아이솔라 2019’ 최초 참가

기사승인 2019. 04. 17. 09: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첨부사진_한화큐셀 독일 대형 발전소
독일 대형 발전소./제공 =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17일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ACCO 국제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씨아이솔라 2019’에 최초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주요 태양광 제조사를 포함한 약 100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50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0.1502유로/kWh의 발전차액지원제도가 지급돼 대형발전소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상업용 시설을 활용하는 지붕형 태양광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태양광 누적설치량 1.33GW 중 121MW가 지붕형 태양광에 해당한다.

발전차액지원제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의하여 공급한 전기의 전력거래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에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발전소 및 지붕형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그간 한화큐셀은 우크라이나 시장에 다결정 일반 모듈인 큐파워를 공급해왔으나, 기존 모듈 출력 대비 10% 이상 개선 된 다결정 하프셀 모듈 큐플러스 듀오와 단결정 모듈 큐피크를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지붕용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모듈이 인정 받는 유럽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우크라이나 뿐아니라 유럽 전 지역에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