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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초록의 향연 속으로...코레일관광개발 ‘5월 축제저격 기차여행’

기차타고 초록의 향연 속으로...코레일관광개발 ‘5월 축제저격 기차여행’

기사승인 2019. 04.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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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부안 마실축제, 옥천 정지용축제 등 연계
담양 죽녹원(출처-한국관광공사)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공사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봄 여행주간(27일~5월12일)에 맞춰 ‘초록에 녹(綠)5월~ 축제저격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전북 부안 마실축제, 충북 옥천 정지용축제 등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축제를 찾아 떠난다.

첫번째 상품은 담양대나무축제-메타세콰이어길-광주1913송정시장을 둘러보는 당일 일정의 상품이다. 담양대나무축제의 중심은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 하늘로 곧게 뻗은 대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이곳은 시원하고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담양 관광 1번지로 꼽힌다. 또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4계절 언제 걸어도 운치가 있다. 출발일은 5월 4일 단 하루. 왕복 기차비용과 연계차량비용, 입장료, 온누리상품권(5000원) 제공 등이 포함된 상품가격은 어른·어린이 각각 6만9000원.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출처-한국관광공사)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한국관광공사 제공


두번째 상품은 부안 마실축제와 쳔년고찰 내소사가 중심이 되는 당일 일정의 상품이다. 올해로 7회째인 부안 마실축제는 유랑극단, 거리의 마술사, 보물찾기 등의 체험과 추억의 행사로 방문객에게 오래 전 봄소풍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수백년 수령의 아름드리 벚나무와 고즈넉한 전나무길이 인상적인 천년고찰 내소사 역시 봄여행지로 제격인 곳. 출발일은 5월 5일. 왕복 기차비용과 연계차량비용, 입장료, 온누리상품권(5000원) 제공 등이 포함된 상품가격은 어른·어린이 각각 5만3000원.

마지막으로 ‘향수’ ‘고향’의 시인 정지용의 흔적을 좇는 당일 일정의 ‘시인 정지용 축제와 옥천시티투어’ 상품은 국악와인열차를 이용한다. 옥천역에 닿을 때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와인(2인 1병)도 제공한다. 대청호를 곁에 둔, 숲속 요정마을을 닮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은 초록을 실컷 감상하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옥천 맥우타운에서 한우로 점심식사를 한다. 출발일은 5월 11일. 왕복기차비, 연계차량비, 진행비, 조식 및 중식, 온누리상품권(5000원) 등이 포함된 상품가격은 어른 9만9000원, 어린이 8만9000원.

이 외에도 다양한 ‘축제저격 기차여행’에 대한 상품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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