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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위협당하는 박민영 구했다 “내 여자친구다”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위협당하는 박민영 구했다 “내 여자친구다”

기사승인 2019. 04. 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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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김재욱이 아이돌 팬에게 위협당하는 박민영을 구했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차시안(정제원 분)과의 열애설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미술관 미팅 일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함께 차시안의 집을 방문했다.

성덕미는 차시안 집 안으로 들어갔고, 샤워를 마치고 나온 차시안과 눈이 마주쳤다. 성덕미는 "대박.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는 걸까. 시안아 정말 고맙고 미안해. 난 죽어도 여한이 없어"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성덕미는 차시안의 집 화장실에서 샤워기를 잘못 만지다가 물에 홀딱 젖었다. 이를 본 라이언은 자신이 입고 있던 재킷을 덮어줬고, 성덕미는 집까지 그 옷을 입고 갔다.

다음날 성덕미는 차시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성덕미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차시안과 똑같은 라이언의 재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시안 측은 성덕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여성의 옷이 실수로 젖어 자신의 재킷을 잠시 빌려줬을 뿐"이라고 거짓 해명했다. 

그러나 차시안의 팬 신디(김보라 분)는 차시안과 똑같은 라이언의 재킷을 걸치고 나온 성덕미의 정면 사진을 갖고 있었다. 신디는 자신이 선물해준 재킷을 다른 여자에게 입혔다고 오해해 성덕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성덕미는 화이트오션 팬들의 타깃이 됐고, 계란 테러까지 당했다. 

이후 라이언은 퇴근 길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라이언은 그 차량이 성덕미를 위협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라이언의 예상이 맞았다. 차량은 집으로 향하는 성덕미에게 달려들었고, 라이언이 차를 막아 성덕미를 구해냈다. 이어 라이언은 운전자에게 "저 여자 내 여자친구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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