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내달 ‘케이윌×휘성 브로맨쇼’ 합동 콘서트 취소…환불조치

내달 ‘케이윌×휘성 브로맨쇼’ 합동 콘서트 취소…환불조치

기사승인 2019. 04. 18. 10: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브로맨쇼
'케이윌×휘성 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스프링이엔티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으면서 내달 예정된 '케이윌×휘성 브로맨쇼' 합동 전국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17일 콘서트 주관사인 스프링이엔티는 내달 4, 5일에 예정된 '케이윌×휘성 브로맨쇼'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예매처를 통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다"며 "조속히 환불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에이미는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당시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A씨로 가수 휘성이 지목됐다.
 
이에 대해 휘성은 "지난 16일에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