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장톡] ‘미스트롯’ 송가인 “홍자의 감정 전달 부러워…많이 배웠다”

[★현장톡] ‘미스트롯’ 송가인 “홍자의 감정 전달 부러워…많이 배웠다”

기사승인 2019. 04. 26. 0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스트롯' 송가인 /사진=김현우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과 홍자가 서로에 대해 칭찬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는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열려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등 준결승에 오른 12인이 참가했다.


이날 송가인은 라이벌인 홍자에 대해 "'미스트롯'을 통해 홍자를 알게 돼 감사하다. 감성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것들이 저에게 많이 부족했는데 언니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며 "또 하나를 배우게 돼 너무 감사했고 이번을 계기로 저도 감성적인 보컬을 가지고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자는 "저는 가인이가 노래할 때 나오는 파워가 사람들이 듣기에 굉장히 흡수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흡수력 만큼은 타고난 게 아닌가 싶다. 많이 부럽고 그 파워는 탑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근 '미스트롯' 8회는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종합편성채널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개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