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D-1…최고의 관람 명당은 어디?

롯데물산이 4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서울 시내 추천 명당을 공개했다.

롯데물산은 4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GO. Together!’를 앞두고 불꽃축제 명당을 3일 공개했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식 페이스북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전용앱에서 서울 곳곳 잠실 일대를 벗어나 가족·연인 단위로 타워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명당을 추천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부터 광진교·뚝섬유원지·잠실대교 북단·매봉산 팔각정·아차산·대모산 등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장소와 함께 편의를 위해 교통편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당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불꽃축제를 기념해 CBS 라디오공개방송이 단지 내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조장혁·홍경민·뮤지·왁스가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타워불꽃쇼가 시작하는 오후 8시30분부터는 CBS 라디오방송(93.9Mhz)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불꽃축제 배경음악 청취를 할 수 있으며, 생생한 음악과 함께 더욱 실감나는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SKT는 이 날 옥수수(oksusu) 플랫폼에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를 어디서든 빠르고 생생하게 5GX VR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VR 콘텐츠 재생장비(HMD)를 착용하면 실제 불꽃쇼와 가장 가까운 명당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잠실역은 대규모 인파로 인한 심각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주변에 위치한 2호선 잠실새내역·잠실나루역, 8호선 석촌역·몽촌토성역, 9호선 송파나루역·한성백제역에 하차해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불꽃쇼 관람을 위한 장소로 이동하기를 추천한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4일 오후 8시부터 타워 주변 석촌호수에서 사전불꽃행사인 뮤지컬 불꽃쇼로 포문을 열고 8시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본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