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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워너원, 응원보다 엽기사진 보내며 서로 의지하는 사이”

김재환 “워너원, 응원보다 엽기사진 보내며 서로 의지하는 사이”

기사승인 2019. 05.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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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사진=정재훈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김재환이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워너원 출신 김재환의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재환은 전곡 작곡은 물론 4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재환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단톡방에서 서로 응원 많이하고 있다. 사실 낯간지럽게 응원하기보다 재밌는 엽기사진 같은걸로 추억을 꺼내면서 동기부여도 하고 의지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워너원때나 지금이나 인기에 치우쳐서 활동하기보다 제가 이루고싶은 꿈이 있다"며 "많은 분께서 제 음악을 들어줄 수 있도록 꿈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팝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가수 임창정이 작사·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첫 미니앨범 '어나더'에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포함해 ‘그렇게 널’, ‘My Star(마이 스타)’, ‘Blow Me(블로우 미)’, ‘디자이너(Designer)’, ‘랄라(Melodrama)’ 등 총 6곡이 수록돼 김재환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어나더’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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