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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인터뷰 중 축구선수 이름 망각…너무 미안했다”

주시은 아나운서 “인터뷰 중 축구선수 이름 망각…너무 미안했다”

기사승인 2019. 05.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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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왼쪽)과 주시은 아나운서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인터뷰 상대인 축구선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실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1일 오전 방송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에피소드를 소개해달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에 “내가 얼굴과 이름을 잘 못 외운다”며 운을 뗐다.

그는 “K리그 경기 후 선수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데, 선수 이름이 생각 안 나서 ‘선수 나왔습니다’라고 했다”면서 “그때 너무 죄송했다. 작가가 눈치채고 이름을 대신 말해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비슷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으로 “‘00(소속팀) 선수입니다’ 또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등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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