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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붙박이장 2종 출시…밀레니얼 세대 겨냥

현대리바트, 붙박이장 2종 출시…밀레니얼 세대 겨냥

기사승인 2019. 05.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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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메탈 질감의 표면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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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제누아즈./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26일 붙박이장 신제품 ‘카리노’와 ‘제누아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기존 붙박이장에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질감(손이나 눈으로 느끼게 되는 물체 표면의 성질)의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누아즈 붙박이장은 도어(문짝) 전체에 인조 가죽(PVC)이 표면재로 적용됐다. 이는 통상 붙박이장에 사용되는 나뭇결 모양을 구현한 표면재(LPM)보다 75% 가량 비싼 프리미엄 소재로, 최근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인 ‘폴리폼(Poliform)’ ‘몰테니(Moloteni&C)’ 등에서 붙박이장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카리노 붙박이장은 도어 선택사항(옵션)을 ‘메탈 그레이’ ‘스톤 그레이’ ‘매직미러(일방거울)’ 3가지 스타일로 마련했다. 특히 메탈 그레이 도어는 이례적으로 일반적으로 가전 제품에 사용되는 메탈(금속) 질감의 플라스틱(PET) 표면재를 적용했다.

이밖에 현대리바트는 세계 3대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FLORIM)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FLORIM Stone)’을 적용한 신제품 식탁 ‘수비드(SousVide)A 식탁’과 ‘수비드엠(M) 식탁’도 이달 초 선보였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개성·취향을 내세우며 ‘나만의 공간’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신혼부부를 겨냥해 대표적인 혼수가구인 붙박이장과 식탁 등에 독특한 소재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특색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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