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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세균 걱정, 홈클리닝 서비스 ‘미소’·건조기 렌탈로 해결하세요”

“여름 장마철 세균 걱정, 홈클리닝 서비스 ‘미소’·건조기 렌탈로 해결하세요”

기사승인 2019. 05. 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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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며 더위와 습기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세균의 공포는 높은 온도와 습기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 지는 여름부터 시작된다. 집 안팎의 세균 사냥을 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세탁기·매트리스’ 청소를 한 번에…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먼지를 제거하지 않은 채 가동되는 에어컨·세탁기는 세균을 뿜어내는 세균가전. 땀과 공기 중의 습기로 꿉꿉해진 매트리스도 피부병의 원인이다. 이처럼 에어컨·세탁기·매트리스는 전문 도구 없이 청소해서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는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원 3년 이상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의 에어컨과 세탁기·매트리스 담당 클리너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청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미소는 프론트 판넬부터 쿨링팬까지 완전 분해를 통해 내부 부품의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고객에게 문제점에 대해 직접 친절히 설명한다. 본격적으로 에어컨 전용 세정제 도포 및 고압세척기로 냉각핀 깊숙한 곳의 묵은 때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 모든 부품을 재조립, 정상 작동 여부를 고객에게 검수하는 순서다. 벽걸이 에어컨 청소는 6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미소의 세탁기 청소는 100% 분해 청소로 진행된다. 먼저 세탁기 고무 커버 분리부터 시작하여 본체에서 통 분리까지 완전 분해를 실시, 내부 부품의 오염 상태 확인한 후 고객에게 상세 설명을 한다. 세탁기의 종류에 따라 세탁기 전용 세정제 도포 및 고압세척기로 세탁 통 구멍 사이의 때를 벗겨내고, 분리된 부품을 샤워기와 솔을 이용하여 세척한다. 마지막으로 물기 제거 후 모든 부품 조립하고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고객 검수를 진행한다. 가격은 세탁기의 종류에 따라 7만원~13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알레르기 비염·어린이 천식·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청소도 필수다. 미소의 매트리스 청소는 진드기, 곰팡이 제거, 살균 소독이 가능한 장비를 통해 매트리스 오염도 체크 및 침대 프레임 클리닝을 진행한다. 매트리스 클리닝 및 진드기 제거제 도포 후 UV 살균 후 주변 정리 이후 고객 검수 진행을 통해 마무리한다. 매트리스 청소는 침대의 크기에 따라 4만원~5만5000원까지 책정돼 있다.

한편 미리미리 여름 준비를 시작한 소비자들의 가전 청소 접수가 폭주, 4~5월 한달 간 접수량이 5배 이상 증가하며 사전 예약 없이는 서비스가 미뤄지는 상황이다. 미소의 가전, 매트리스 청소 서비스는 미소 웹, 앱에서 서비스 접수 후, 서비스 2~3일 전 미소의 상담원이 고객에게 연락해 주문 정보를 확인하고 진행절차 안내 후 서비스가 진행된다.

◇뽀송한 건조를 위한 ‘빨래 건조기’ 청소로 일석이조 효과
습기 가득한 장마철 문제는 빨래 건조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건조기 없이는 여름을 나기 쉽지 않아 여름철 빨래건조기는 세탁기처럼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빨래건조기를 이용하면 날씨에 상관없이 빨래를 뽀송하게 말릴 수 있다. 문제는 가격과 관리. 쉽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조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LG전자·웅진·청호나이스·교원웰스 등 렌탈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과 회사에 따라 렌탈료는 일반적으로 한 달에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에 제공된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관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렌탈회사에서 필터·배수통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며 깨끗하게 관리해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의 청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용자라면 건조기의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통로인 건조기 벤트에 쌓인 빨래 후 나오는 섬유 찌꺼기 등 잔해를 청소해 주어야 한다. 이를 미리 청소해주면 가장 먼저는 건조기의 성능이 좋아져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또 간혹 발생하는 섬유 잔해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더위와 습기에 지치는 자동차 ‘차량용 청소’
폭염이 시작되면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도 지치게 된다. 더운 날씨에는 차량의 외부와 내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와이퍼와 와이퍼에 부착되어 있는 고무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고온으로 인해 변형이 생기기 쉽다. 여름에는 내한성·내열성을 갖춘 와이퍼를 사용하면서 6개월마다 교환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워셔액을 충전해주고 분사 상태를 점검해주는 것이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중 하나이다.

장마철에는 와이퍼와 에어컨 사용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서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다. 차량 방전을 막기 위해서는 배터리 점검도 필수이며 일반적으로 3-4년 후 혹은 5만km 이상 차량 운행 시 점검 받는 것을 권장한다.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이 잦아진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에어컨 통풍구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게 좋으며 필터는 6개월마다 혹은 주행거리 1만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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