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놀랜드 시카고파생상품 거래소 그룹(CME Group)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오는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미·중 무역마찰과 각국 통화정책이 글로벌경기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이다.
12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발표자인 놀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와 각국 통화정책 등을 진단하고 글로벌 경기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 세미나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놀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시카고선물거래소 상임이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재직 중이다.
그는 컬럼비아대학교 졸업 후 뱅커스트러스트(Bankers Trust)·베이지안 이피션트(Bayesian Efficient) 자산운용·EQA파트너스·나티식스(Natixis) 등 헤지펀드와 투자은행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리서치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3일 개최될 제1차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 ‘글로벌 Private Debt 마켓 현황 및 전망’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영어로 진행(동시통역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