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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이 방송에서 체중 감량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12kg 감량 사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섬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배에 올랐다.
배에서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핼쑥해져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얼굴이 티가 나냐"라고 물었고, 이에 홍진영은 "완전 티 난다. 잘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와 함께 자막을 통해 홍선영이 꾸준한 운동으로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홍선영은 지난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현재 38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혈관 나이 65세 판정을 받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홍선영은 그동안의 식습관을 반성하며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 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이라고 말해 다이어트 중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