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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서부경찰서와 협업해 음주·무면허 보험사기 피의자 106명 형사입건

금감원, 서울서부경찰서와 협업해 음주·무면허 보험사기 피의자 106명 형사입건

기사승인 2019. 07.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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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서울서부경찰서와 협업해 음주 무면허 보험사기 피의자 106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지난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후 올해 1월 보험사기 협의정보 분석결과를 서울 서부경찰서에 송부했다. 총 127명이 음주 무면허 상태에서 사고를 유발한 후 이를 숨기고 보험금을 수령한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금감원이 수사의뢰한 음주·무면허 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음주·무면허 운전 중 발생한 사고임을 숨기고 총 5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106명에 대해 형사입건했다.

혐의자 106명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혐의자가 수령한 보험금을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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