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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의 ‘사계’ 기대하세요”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의 ‘사계’ 기대하세요”

기사승인 2019. 07. 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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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이건음악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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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3일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30회 이건음악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진행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이 미니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건
이건은 3일 서울 종로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이건음악회 개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과 연주곡을 소개했다.

이건음악회 메인 곡은 비발디의 ‘사계’다. 바흐의 ‘에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도 연주한다. 앙코르 곡으로는 이건앙상블이 직접 심사한 ‘아리랑 편곡 공모전’ 당선작을 연주한다. 올해 최우수 당선작은 강한뫼(29) 씨의 ‘아리랑 판타지아’다. 올해 연주는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트럼펫·쳄발로 연주자 12인이 맡는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이 선보일 사계는 최고의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여름 세계적 음악가들의 연주로 온화한 소통의 힘과 음악을 통한 감동을 나눠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 초청 이건음악회는 오는 5~11일 서울, 인천, 광주, 부산, 대구 전국 5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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