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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2곳 中 1곳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 有”…채용 규모 예년 수준

중기 2곳 中 1곳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 有”…채용 규모 예년 수준

기사승인 2019. 07. 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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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구인구직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달 17~27일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2.9%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 또는 ‘미정’은 각각 23.9%, 23.2%로 집계됐다.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43.9%로 나타났지만 채용규모는 △비슷하다(60.8%) △예년보다 적다(26.2%) △많다(13.0%) 등으로 조사됐다.

채용 직무는 △영업/영업관리(38.4%) △제조/생산(25.3%) △연구/개발(21.9%) △기획/인사(16.5%) △IT/정보통신(16.0%) △회계/재무(14.8%) △고객상담(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4년제 대졸자(64.1%) △2년제 대졸자(48.5%) △고졸자(35.0%) △대학원 이상(6.8%) 등으로 분포됐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88.2%가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 또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평가항목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택한 평가항목(복수응답 기준)은 △채용분야 전공(24.1%) △채용분야 자격증 보유(19.2%) △채용분야 아르바이트 경험(14.4%) △인턴사원 경험(9.4%) △우수한 영어회화 실력(8.9%)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근 거주자 항목이 3.3%로 집계되면서 높은 최종학력(2.3%), 해외체류(어학연수)경험(2.0%), 사회봉사활동 경험(0.8%), 높은 졸업학점(0.5%) 보다 더 우대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가치(복수응답 기준)는 △성실성(58.5%) △책임감(47.8%) △팀워크·조직력(44.0%) △적극성(32.6%) △프로의식(15.4%)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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