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열효율 높인 ‘세라믹 스텐 냄비’ 출시

㈜락앤락(대표 김성훈)은 통3중 구조의 ‘세라믹 스텐 냄비’ 5종을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몸체부터 뚜껑, 손잡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한 쿡웨어다. 바닥만 3중 구조인 제품에 비해 조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옆면에 음식물이 눌어붙거나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 녹이 슬 염려 없으며,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삼계탕이나 국, 찌개 등 오래 끓이는 요리에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뚜껑 역시 두툼한 두께로 조리할 때의 들썩임을 줄여준다. 몸체 겉면은 세라믹 코팅 처리를 해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갈변 현상도 방지한다.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손영진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장은 “여름 더위에 맞서 보양식을 한층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소재의 신제품 쿡웨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 ‘통3중 세라믹 스텐 냄비’는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대형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