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몽골 항공협력회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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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몽골과 가진 항공협력회의에서 항공당국 간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국은 항공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관계를 높이고자 항공협력회의 정례화에 합의했다. 한국과 몽골간 항공좌석 공급 증대가 목적이다.
한국과 몽골간 운수권은 지난 1월열린 항공회담을 계기로 인천 ~ 울란바토르 운수권이 주당 1488석에서 2500석으로 늘어났다. 부산 ~ 울란바토르 노선은 324석에서 585석으로 증가했다.
한국 ~ 몽골간 항공수요가 지난해 기준 약 33만명으로 연평균 약 11% 늘고있어 지속적인 공급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항공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