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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F-35A 스텔스기 도입, 유사시 북침 대문 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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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F-35A 스텔스기 도입, 유사시 북침 대문 열 목적”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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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첫 스텔스기 F-35A, 청주기지 도착
한국 공군의 최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지난 3월 29일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 연합
북한은 11일 우리 정부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 대해 “한반도 유사시 북침의 ‘대문’을 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F-35A 도입이 남북 군사합의에 위배되는 무력증강이라며 이런 군사력 강화가 계속되는 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북·미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면 일보 전진했다 백악관에서 차단봉을 내리면 이보 후퇴하는 외세의존의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관계 전망은 기대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명백히 규제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에 정면도전 했다”면서 “역사적인 판문점 북·미 정상 회담으로 한반도에 긍정적인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때 동족을 해칠 살인 무기를 끌어다 놓는 것이 한국 당국자가 떠들어대는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의 창안품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에 대해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밝혔었다.

외무성 실장은 또 “우리 역시 한국에서 증강되는 살인 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 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한국 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는 허황한 망상을 버리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를 직접적으로 비난한 것은 지난달 27일 외무성 미국 담당 권정근 국장의 담화문 발표 이후 2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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